제주시, 한경면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추진

올해 제주시 전 읍·면 분석 마무리…GAP 인증 기반 완성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4. 13(월) 10:35
제주시청
[시사토픽뉴스]제주시는 2026년 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경면 지역의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을 추진한다.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신청 시 필수 항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5년 주기로 읍·면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한경면이 대상 지역이다.

이번 한경면 분석이 완료되면 제주시 관내 모든 읍·면에 대한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이 마무리되며, GAP 인증을 준비하는 농가의 기반 여건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제주시가 지역별 모델을 수립하고 대상지를 발굴한 뒤,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시료 채취·분석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료 채취는 원칙적으로 농업인 입회하에 진행되며, 분석 결과는 데이터베이스화해 5년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이 읍·면 단위로 사업을 일괄 추진함으로써, 개별 농가가 직접 분석을 진행할 때 발생하는 절차적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분석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사업은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착수했으며, 5월까지 분석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의 준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의 안전관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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