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어르신 마음건강 살피는 ‘은빛마음 돌보미’ 사업 추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4. 14(화) 10:34
어르신 마음건강 살피는 ‘은빛마음 돌보미’ 사업
[시사토픽뉴스]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한 ‘은빛마음 돌보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해 노인우울 검사와 자살경향성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정신건강 또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은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되며, 상담사가 1‧2차 개별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정도를 확인한 뒤 지역 내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선별검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 우울, 자살위험 신호의 이해, 위기상황대응, 의뢰절차 등에 대한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정기 상담, 증상 및 약물관리, 유관기관 서비스 연계 등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지역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정신건강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인 1인가구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아 세심한 관심과 조기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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