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시민 참여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4월 25일 가족 참여 체험행사 집중…플로깅·공연·체험 등 다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4. 16(목) 07:20 |
![]() 용인특례시 경전철 이용 시민 리워드 지급 안내 포스터 |
시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특별프로그램 ‘기후위기, 우리가 바꾸는 지구의 내일’을 개최한다. 기간 동안 유아·초등 단체 대상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전문가 워크숍 등을 함께 운영해 연령별 맞춤형 기후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22일과 23일에는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제로 씨앗 폭탄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4일에는 초등 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과거시험 형식의 ‘기후어사 출두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EBS 특별기획에 소개될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22일 오후에는 지역 탄소중립 교육 강사와 해설사,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탄소중립 교육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열린다.
특히 주말인 25일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곳곳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재난 상황을 대비해 생존 배낭을 꾸려보는 ‘기후탐험대’, 하천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 ‘지구의 옛길을 걷다’, 보자기를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과 생태놀이 ‘거꾸로 가는 하루’,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자개 키링 만들기’, 용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아임버스커 찾아가는 공연’, 자원순환 장터 ‘끝순 할매의 녹색 보따리’ 등이다.
이 가운데 ‘지구의 옛길을 걷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가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용인특례시 통합 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는 경전철 이용 시민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가입한 뒤 경전철 이용 사진을 제출하면 100원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용인FC 경기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텀블러 사용 시 200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10분간의 소등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보고, 걷고,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