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에너지 위기 선제 대응' 시흥시, 2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4. 20(월) 07:17 |
![]() 시흥시청 |
시는 현재 가동 중인 ‘중동 상황 관련 비상 대응 전담조직(TF)’과 연계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구가 제도권 밖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추진해 총 1,990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이 중 1,907건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민간 후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2차 집중 발굴 기간에는 고용보험 상실, 실직, 관리비 체납, 금융연체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와 소득 인정액이 낮아 기초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하거나, 차상위 계층 중 주거·교육급여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도 함께 찾아내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신호가 감지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긴급복지지원으로 연계하며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 예방 및 관리지원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생애주기별 취약가구에 대한 보호와 통합돌봄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주거취약가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제도권 밖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발굴·지원 체계를 운영하겠다”라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