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으로 친환경 관광 선도

거금휴게소 포토존, 관광 랜드마크로… 오는 26일 400명 거금도 40km 달린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4. 22(수) 11:49
거금휴게소 포토존, 관광 랜드마크
[시사토픽뉴스] 고흥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전거 여행 활성화와 브랜드화를 위해 거금휴게소에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포토존 조형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고흥을 찾는 자전거 여행객과 관광객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전거를 테마로 한 상징성과 친환경 이미지를 반영해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포토존 조성을 통해 자전거 여행 코스에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더하고, 지역 특산물 및 숙박·식음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여행상품으로, 오는 4월 26일 거금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라이더 등 약 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김일기념체육관을 출발해 거금도 해안도로 40km를 일주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봄철로 개최 시기를 변경해 봄철 고흥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라이딩 환경을 제공하고, 거금휴게소 포토존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참가비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원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드론쇼 및 스탬프 랠리, 지역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출발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함께 스탬프 랠리, 유자라면 시식 등 지역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날에는 녹동항 드론쇼 등 자유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광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만의 자연과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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