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서구, 아이 지키는 ‘안심 울타리’ 조성
안심가게·파수꾼·알리미로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4. 23(목) 08:33 |
![]() 광주광역시 서구, 아이 지키는 ‘안심 울타리’ 조성 |
이번 사업은 상무2동을 중심으로 경찰, 초등학교, 지역 상가와 협력해 ‘아이들의 미소, 마을의 안심 울타리가 지킵니다’를 목표로 아동이 위기 상황 시 즉시 보호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상무2동 지역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주변 식당, 편의점, 카페, 약국, 미용실, 학원 등 생활권 업소를 ‘똑똑 안심가게’로 지정·운영해 위기 상황 시 아동에게 매장 내 안전 공간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경찰에 연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업소에는 ‘나눔마을 안심 울타리’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위기 대응 매뉴얼을 비치한다.
또한 업소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이 참여하는 ‘마을 안심 파수꾼’을 운영한다.
하교 시간대 통학로 인근에서 거점 활동을 수행하며 아동 안전을 살피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어르신의 참여를 통해 상시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세대 간 돌봄 기능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등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순찰 강화 안내, 안전 정보 제공, 위험요소 제보 등 주민 참여 기반의 안전 활동을 확대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홍송림 상무2동장은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