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의회,‘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진단 적용을 위한 플랫폼 연구’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행부디의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진단 적용을 위한 플랫폼 연구』로 6월 11일 17시에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동남권디지안산업협회의 송기연 이사가 연구의 흐름도와 함께 연구의 향후 진행 방향 등을 발표했다.
행부디의 정책연구용역에서는 ▲부산시의 공공디자인 정책 현황을 살피고 ▲다른 시·도의 사례 조사 통하여 ▲부산시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진단 플랫폼의 방향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행부디 소속 의원과 연구자 간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진행되어 향후 5개월 동안 진행할 연구의 주안점과 함께 활발한 시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정책적·행정적 요인의 도출을 위한 최선의 연구 방법론 등을 논의했다.
성현달 행부디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에서 공공디자인 플랫폼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시민과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가 연구진의 전문성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플랫폼 운영을 위한 행정 및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행부디는 부산시 공공디자인 진단 및 리빙랩 운영을 통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안정성 향상을 위한 공공디자인 정책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공공디자인을 위한 정책연구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 힘)을 대표로 하여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 박중묵 의원(동래구1, 국민의힘),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 힘),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 힘), 신정철 의원(해운대구1, 국민의 힘), 안재권 의원(연제구1, 국민의 힘),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국민의힘), 이복조 의원(사하구4, 국민의힘),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 힘),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 힘),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 힘)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