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장애인보조기기 교부 사후점검 실시 |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4년간 교부 지원한 보조기기이며, 지원받은 보조기기를 부정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대여·양도하지 않는지,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지, 안전사고가 발생했는지, 다른 필요한 보조기기가 있는지 등에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이동변기, △목욕의자 등 교부한 보조기기 모두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양도하지 않고 본인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점검 중 다른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 한 명에게는 상담을 통해 해당 기종의 신청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보조기기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지원금의 낭비를 막고 실질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알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최근 4년간 21명의 대상자에게 △이동변기 △목욕의자 등 총 15종, 26개의 보조기기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