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하늘의 날’ 탄소중립 실천 행사 |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 비눗방울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다.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 생산의 원리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천 깃대종 홍보 ▲물 절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중구는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퀴즈 및 인증샷 이벤트’,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 ‘공공기관·배출사업장 대상 배출가스 무료 점검 주간 운영’ 등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동참을 독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푸른 하늘을 지키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