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고독사 위험군 예방프로그램 박차

반찬 지원, 안부살핌, 돌봄플러그, 상담프로그램 등 추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 06. 12(목) 09:48
금산군통합사례관리사가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금산군은 올해 고독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 1회 반찬 지원, 인공지능 안부살핌 서비스, 돌봄플러그 사업, 상담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돌봄플러그 사업은 전기사용량과 전등 밝기 변화 등을 24시간 관리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심리치료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을 개인당 연중 최대 5번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고독사 위험군을 위한 정책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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