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 ‘법령‧지침 이해지원’ 민‧관 스터디 추진 시 부서-민간기관 매칭해 2회씩 추진 복지 현장 대응력 강화 목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02(수) 16:05 |
![]() 청주복지재단, ‘법령‧지침 이해지원’ 민‧관 스터디 |
스터디에는 복지정책과, 아동복지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등 시청 복지 관련 부서가 참여해, 5개 분야에서 개정되거나 변경된 지침 등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적용되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스터디는 분야별로 각 2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2일 첫 회기는 아동복지과 직원들과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사회복지관 종사자 간 진행됐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 현장 일선에서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종사자들이 정확한 법령과 지침을 숙지해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민·관 실무자 간 소통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법령이나 지침은 매년 변화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민·관 스터디를 통해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지역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