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입지분석 및 사업화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04(금) 09:06 |
![]() 김제시청 |
이번 보고회는 시가 준비 중인『'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의 후보 대상지별 입지분석을 통해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 사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4년 기준 김제시 논 콩 재배면적이 5,981ha로 전국 논 콩 재배면적의 약 26%(전국 1위)를 차지해 식량 자급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논 콩 생산에 따라 다양한 유통체계 및 가치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논 콩 생산과 연계한 가공 및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거점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조성계획을 수립, 전북특별법 농생명산업지구에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앵커기업으로 ㈜참고을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논콩’하면 김제시를 떠올릴 정도로 우리 시가 논콩의 선두주자가 된 만큼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를 꼭 성공시켜 김제시를 논콩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