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아동학대대응기관 합동 워크숍 실시 학대 피해가구 가족중심실천 역량강화 프로그램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04(금) 09:15 |
![]() 동해시청 |
아동학대대응기관 합동워크숍은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하며, 아동학대 발생가구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대응기관(동해시청, 동해경찰서, 강원남부아동전문기관)의 기관별 협력 방안 논의 및 발생가구에 대한 가족의 욕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사례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공공의 책무성을 강화를 통한 가정회복을 지원코자 계획됐다.
6월 말 기준 동해시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52건이며,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경찰 112 신고와 연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4명을 배치, 24시간 신고 ・접수 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며,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지원을 위한 해오름 쉼터 및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중에 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주관한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병기 관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해시는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의 보호 강화를 통해 우리 아동들이 맘껏 꿈을 펼쳐 나갈수 있는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