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07(월) 10:56 |
![]() ,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이번 평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서구는 2023년은 전략부분 최우수와 지난해 종합부문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그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신체활동 등 12개 건강증진사업 영역에서 30여 명의 실무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주민의 건강 행태 개선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다함께 만드는 건강 배리어프리(Barrier Free)’를 표어로 내세우며, 지역 내 흡연율과 음주율 개선을 핵심과제로 삼고 ▲전국최초 LED 금연홍보 자전거 운영 ▲전문가 및 주민대표 협의체 구성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조례 제정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선도적 정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물 없는 건강한 생활터 조성을 위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