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 대표 사업 ‘깨금발 놀이터’ 본격 가동
유아 창의예술교육 ‘깨금발 놀이터’ 도내 16개 유아교육기관, 350여 명 어린이 참여, 장장 5개월에 걸친 대장정 시작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09(수) 11:49 |
![]() 복합문화지구 누에 유아문화예술교육 ‘깨금발 놀이터’ |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도내(완주, 전주, 군산, 익산, 정읍, 진안지역) 16개 유아교육기관 어린이 35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이 총128시수에 걸쳐 11월까지 누에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깨금발 놀이터’는 #느림, #함께, #기다림, #성장을 주제로 아이들이 예술로 무엇이든 시도하고 놀아볼 수 있는 열린 창의놀이터로 마련됐다.
2022년 시작,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깨금발 놀이터’는 유아교육 전문기획자와 지역예술가들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융복합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에 참여한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2025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