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장기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 사업' 본격 시작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10(목) 14:42 |
![]() 부산 남구, '장기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 사업' |
이번 시범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직종 팀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기 요양 재가 수급자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거주를 지원하고,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강화한다.
남구청은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통합 돌봄 전담 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남구형 재택의료 센터 모델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사는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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