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안정적인 백옥쌀 생산 위해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실시 6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농가 737곳 대상…벼 후기 병해충 집중 방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03(일) 14:04 |
![]() 용인특례시, 병해충 드론 방제 모습 |
이번 방제는 지금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병해충인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노린재류,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대상으로 하며, 벼 재배 주산지이자 공동방제가 가능한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후기 병해충 발생이 특히 심해 벼 수확량과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어 시에서는 처음으로 드론 공동방제에 대해 보조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총 사업비 2억 1170만원 가운데 1억 260만원을 투입해 방제 약제비와 드론 방제비를 지원해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낮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쌀 품질을 높이는 한편 고령 농업인이 많은 현실을 고려해 드론 방제를 도입했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농가 1938곳에 모판에 살포하는 육묘상자처리 약제를 지원한 바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