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신기한 아트북 체험미술’ 참여 가족 모집 아트북을 다양한 미술 체험으로 쉽게 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접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12(화) 10:43 |
![]() 전주시청 |
오는 9월 4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신기한 아트북 체험미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트북을 매주 다양한 미술 체험으로 쉽게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아트북과 연계해 △아트북 무드등 만들기 △파리와 런던 바인딩 다이어리 만들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입체 팝업북 △토끼의 풍선여행 양장노트와 연필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수연 문화밀당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강 대표는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문화기획 활동과 양질의 문화체험상품 콘텐츠 개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이번 아트북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월 16일과 10월 30일에는 각각 김별 브런치 작가와 함께하는 ‘대초원으로의 초대, 몽골 여행’ 강연과 이관 여행작가의 ‘나홀로 산티아고 순례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의 아트북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특성화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