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국민권익위 등 11개 기관·단체와 혹서기 취약계층 긴급 지원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19(화) 15:42 |
![]() 국민권익위 등 11개 기관·단체와 혹서기 취약계층 긴급 지원 |
이번 혹서기 물품 지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운영하는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사전에 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요청된 1천만원 상당의 냉감이불을 구매하여 전달하게 됐다.
JDC는 지난 7월 출범한‘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국민권익위원회, JDC 등 총 29개 기관·단체 참여)의 첫 공동사업으로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제주, 서울, 대전, 광주, 울산, 경주, 부산) 쪽방촌 및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봉사활동, 물품 지원 등이 이루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 JDC 등 총 29개 기관·단체는 사회공동협약 및 협의회 구성을 통하여 취약계층 권익보호와 지속적·안정적 교류 협력, 취약계층 발굴-연계-지원의 체계적·효율적 추진을 위해 함께 활동한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 “전국 각지에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협의회 활동의 첫 발자국을 내딛는 활동이다”라며 “도민의 권익과 생활권 보호를 위해 참여기관·단체와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기본 생활권을 지킬 수 있도록 JDC는 노력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