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세이브더칠드런, ‘위기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 협약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20(수) 05:52 |
![]() 세이브더칠더런과 협약 사진 |
아산시보건소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중부지역본부와 ‘2025년 위기임산부 및 아동양육 첫걸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리검사와 치료비, 생활지원비 등 맞춤형 지원 ▲대상자 공동 관리 및 사례 연계 ▲전문 양육플래너 양성·파견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명우 아산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임산부 가정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