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지구 청년회의소’와 ‘김제청년회의소’,'아이돌봄센터 운영'지정기부사업에 500만원 기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22(금) 10:44 |
![]() ‘전북지구 청년회의소’와 ‘김제청년회의소’,'아이돌봄센터 운영'지정기부사업에 500만원 기부 |
이날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김정환 회장 300만원, 김제청년회의소 최문수 회장이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년회의소는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능력개발과 봉사 등 사회환원 활동, 사업 등을 진행하는 민간사회단체다.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김정환 회장은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이 굉장히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제청년회의소 최문수 회장은 “김제시에서 관계인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김제 아이돌봄센터 운영이 시작된다면 어린 자녀를 둔 청년 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 기부가 더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첫 지정기부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김정환 회장과 최문수 회장에 감사를 표한다”며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모금하고 있는 지정기부사업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의 목표모금액은 7억원이며, 모금완료 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해 일시·긴급 돌봄이 필요한 6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에 대해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