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강서보건지소, 리모델링 위해 9~12월 휴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 프로그램은 흥덕보건소서 계속 운영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25(월) 05:50 |
![]() 청주시 강서보건지소, 리모델링 위해 9~12월 휴관 |
이에 따라 보건지소는 12월까지 휴관한다.
휴관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강서보건지소에서 운영하던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흥덕보건소에서 계속 운영된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재활서비스 역시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건강생활지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휴관 기간에도 지속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새롭게 문을 여는 강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6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실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