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디지털 역량 강화…회원 160명 참여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25(월) 10:01 |
![]()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디지털 역량 강화 |
이번 교육에는 16개 회에서 회당 10명씩, 총 16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편리함을 높이고, 디지털 활용을 매개로 공동체 유대까지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채웠다.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 생활 활용을 익히는 ‘디지털 활용 교육’을 기본으로 했다.
이어 농업기술정보 플랫폼인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 회원가입과 활용법을 배워 현장 정보 접근성을 끌어올렸다.
한지공예 ‘꽃동고리’ 제작 과제도 병행해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했다.
안경순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실습형 교육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의 자존감과 역량을 높이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 능력과 ASTIS 가입 확대로 현장 정보 활용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여성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생활개선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530여 명이 참여하는 학습단체다.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촌 환경 개선과 사회공헌 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지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