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32회 논산농업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10월 1일까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9개 부문 우수 전문농업인 추천 접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28(목) 10:37 |
![]() 2024년 논산농업대상 시상식 |
논산농업대상은 전문성과 모범성을 갖춘 농업인을 찾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시상으로, 1994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21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권위를 이어오고 있다.
시상 부문은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청년농업인 △특별상 등 총 9개 분야다.
선발 대상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중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3년 이상 종사한 농업인으로,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 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 지역 농촌을 선도하는 45세 이하의 농업인(청년농업인 분야)이다.
단, 특별상은 최근 5년 이상 논산시에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지역 농협 조합장 및 각 농업인 단체장을 통해 진행되며, 추천권자는 오는 10월 1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농업대상은 지역 농업의 발전과 변화에 크게 기여한 숨은 일꾼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역량 있는 농업인들이 널리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추천서를 바탕으로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은 11월 중 개최 예정인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