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수학축제, 수학으로 세상과 미래를 잇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제15회 충북수학축제’개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05(금) 07:09 |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제15회 충북수학축제’개최 |
올해 축제는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도민이 수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느끼고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강연이 진행된다.
'무한체험마당'에서는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73개 부스와 수학교육연구회가 준비한 7개 부스가 열려 ▲수학 펀치 챌린지 ▲테셀레이션 수학 실험실 ▲고대 암호를 이용한 암호 해독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학이벤트 마당'은 ▲보드게임 ▲수학 마술 ▲길거리 수학 챌린지 ▲어린이 최석정 마방진 공연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상담교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어 야구 속 살아있는 수학 이야기를 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세상과 연결된 수학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축제에서의 경험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문제해결력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