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정창곤 의원, "특수교육 50년 이어온 혜림학교의 기본 학습권 보장해야"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08(월) 10:07 |
![]() 부천시의회 정창곤 의원, "특수교육 50년 이어온 혜림학교의 기본 학습권 보장해야" |
정창곤 의원은 법적 기준에 미달하고 있는 혜림학교의 시설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 의원은 부천혜림학교의 교실 면적은 29㎡로서 관련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50㎡에 미치지 못하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 학생들에게는 더 좁은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0여 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적 교육활동을 이어온 혜림학교에 대해 부천시 지역사회가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다”라며 “교육청과 혜림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증축과 관련하여 부천시의 적극 행정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증축 공사에 대해 “현재 건폐율 완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부천시의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