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지연 박사과정생, 2년 연속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 선정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09(화) 13:56 |
![]() 정지연 |
9일 전남대에 따르면 정지연 박사과정생은 ‘외상적 상실과 애도 과정에 대한 다층적 연구: 잃어버린 관계와 지속되는 유대’를 연구 주제로 제안해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총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 박사과정생은 지난해에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B유형 과제에 선정돼 ‘폭력적 죽음을 통한 상실을 경험한 성인의 외상 후 성장 과정’ 연구를 수행하며 연간 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이로써 2년 연속 인문사회분야 주요 연구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학문적 역량과 연구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편,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박사과정생들이 학문과 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문후속세대 양성 프로그램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