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농촌진흥청장, 고창군 벼멸구 예찰·방제 추진상황 점검
벼 생육후기까지 병해충 적기방제 및 지속적인 예찰 당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15(월) 09:16 |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고창군 벼멸구 예찰·방제 추진상황 점검 |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벼멸구의 급속한 밀도증가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도 고온의 영향으로 벼멸구가 날아오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10일정도 빨라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각 지역의 예찰과 방제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승돈 청장은 지역 농업 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벼 재배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어려움을 들었다.
또 농촌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긴급 공동 약제 지원 , 민·관 합동 예찰 및 중앙-지방 합동 예찰 추진 등을 통해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