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추석 맞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 실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17(수) 14:30 |
![]() 지난번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중 원산지 표시 홍보 및 지도 중인 모습 |
군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추석을 대비하여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재래시장 등의 주요 성수품에 대한 부정 유통을 방지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미표시, 수입 수산물의 국산 둔갑 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수산물 원산지 특별 지도·단속을 통해 군민들이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10월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국내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