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노범수,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태백장사 등극 -군 복무 전 마지막 대회서 유종의 미… 올시즌 3관왕·개인통산 25번째 장사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30(일) 20:46 |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노범수 |
노범수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꺾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5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지난 10월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이어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25번째(태백 21회·금강 4회)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대회 16강에서 장현진(증평군청)을 2-1로 제압한 노범수는 각각 8강과 4강에서 만난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 윤필재(의성군청)를 상대로도 점수를 한점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기세가 오른 노범수는 결승전 상대인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상대로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확정했다. 첫판 잡채기로 기선을 제압한 뒤 덧걸이와 잡채기를 연달아 성공시켜 3-0 완승을 확정했다.
노범수 선수는 “군 복무 전 마지막 대회라 훈련할 때 의욕이 나지 않았는데, 기본기를 충실히 하자고 생각해서 훈련했더니 좋은 성적이 나와 기쁘다”며 “내년부터 나라를 지키러 가는데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돌아와서 ‘노또장’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