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안전한 방제 현장 만들기 … 앞장!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2. 08(월) 10:54 |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
이번 교육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와 감리자, 예방나무주사 직영방제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방제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벌목작업 안전수칙 등 안전 작업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기계·장비 사용과 벌목작업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총 4,109백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추진된다. 이 중 하반기 사업에는 834백만 원을 투입하여 12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사업은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방제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