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산림재난 대응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 산림재난대응단 본격 가동 산림재난대응단 60명, 산불감시원 78명 봄철 산불 비상근무체제 돌입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04(수) 11:12 |
![]() 산림재난대응단 본격 가동 |
시는 3일 남원시청에서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응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산림 재난 대응 조직의 효율화다.
그동안 남원시는 봄·가을철에만 산불 진화대(45명 규모)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산사태와 병해충 업무는 별도의 인력을 투입해 왔다.
그러나 재난 유형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최근 추세에 맞춰, 올해부터 산불, 산사태, 병해충 업무를 통합 수행하는 ‘산림재난대응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연중 운영되어, 시기별로 취약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2.1.~5.15. / 11.1.~12.15.)에는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 외 기간에는 산사태 취약지 점검과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해충 예찰 활동을 병행해 산림 재난 전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달 23일 본청 대응단을 조기 편성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각 읍·면·동까지 감시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유형에 관계없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 구축이 목표”라며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