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입춘 이후 갑작스러운 추위, 한랭질환 주의하세요! 한랭질환 감시 79.1%가 저체온증, 실외 발생 74.1%, 65세 이상 57.5%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05(목) 17:59 |
![]() 한파쉼터 이용방법 안내 |
질병관리청은 2013년부터 매년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5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12.1. 기준)으로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25.12.1.~’26.2.4.) 총 301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으며, 신고 환자 중 저체온증이 79.1%이고 실외 발생이 74.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65세 이상 비율은 57.5%로 고령층에서 한랭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동기간 신고된 한랭질환자(247명)와 비교하면 현재까지 한랭질환자 발생은 301명으로 약 1.2배 발생했다.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년(5명) 대비 2.4배 발생했다.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2월 6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2월 5일보다 5~10℃가량 떨어져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추위에 취약한 고령층은 한랭질환 건강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리며, “특히 외출 등 야외활동시 보온에 신경쓰고, 보호자분들께서도 고령의 어르신들이 한파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보살펴 주실 것”을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