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여수시 소방발전위원회와 화재취약지역 안전 봉사활동 전개

종화동 쫑포몬당마을카페 일원… 골목길 소화기함·자동소화멀티탭 전달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2. 10(화) 15:56
여수소방서, 여수시 소방발전위원회와 화재취약지역 안전 봉사활동 전개
[시사토픽뉴스]여수소방서는 2월 10일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쫑포몬당마을카페에서 여수시 소방발전위원회와 함께 화재취약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물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현 전라남도의원과 위재춘 여수시소방발전위원회 부회장, 장우진 마을협동조합 이사장, 동문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화재취약지역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 향상과 전기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과 자동소화멀티탭이 전달됐다.

전달된 소방안전물품은 골목길과 노후 주거지역에 설치돼 주거 환경의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기부물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 제막식, 안전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후된 전기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자동소화멀티탭과 자동소화패치를 설치하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이 이뤄졌다.

서대현 전라남도의원은 “화재취약지역일수록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재춘 소방발전위원회 부회장은 “화재취약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우진 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평소 화재에 대한 불안이 컸던 지역에 직접 안전시설을 설치해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골목길과 노후 주거지역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화재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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