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취약계층 아동 학습·건강·정서 지원 11개 관계기관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교육·건강·정서 3개 분야 19개 사업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11(수) 14:45 |
![]() 1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11개 관계기관과 '2026년 광명시 드림스타트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를 진행해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교육·건강·정서 등 3개 분야에서 총 19개 사업을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꿈샘교실’이 있다. 이 사업은 7~12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학습 역량 보완과 예체능 분야 재능 계발을 돕기 위해 개별 적성에 맞는 학원비를 지원한다. 학원비는 광명시와 협약 학원이 각각 40%를 부담하며, 학부모가 2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나눔운동은 광명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에서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약 50명에게 1년간 무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족심리상담 지원사업은 가족관계 어려움이나 기능 회복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의 상담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상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구성심리상담센터 광명점과 헬로스마일심리상담센터 광명점 등 2개 권역별 상담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한 신체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검진 대상 학년을 제외한 2·3·5·6학년 아동 약 8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광명성애병원이 할인된 단가로 검진을 제공하고, 광명시가 차액을 지원한다.
맞춤형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4~12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과 인지·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대교눈높이(광명·하안), ㈜장원교육, ㈜교원구몬(광명·하안), ㈜재능교육(광명·하안), ㈜웅진씽크빅, ㈜성원아이북랜드, ㈜아이스크림에듀 등 7개 학습지사 9개 지국이 참여해 과목별로 비용을 분담 지원한다.
이 밖에도 영양교육, 의료비 지원, 정리·수납 교육, 원데이클래스 등 기존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올해는 유아 전집 대여 사업과 스포츠 프로그램 등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신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 과정이 곧 도시의 미래”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배움과 돌봄의 사각지대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해 1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학원연합회와 7개 학습지사, 광명성애병원, 구성심리상담센터 광명점, 헬로스마일심리상담센터 광명점 등 11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