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청 중앙도서관, 지역서점 연계 부산학 프로그램 운영 문우당 서점에서 부산의 유산과 역사 재조명하는 시민 인문학 강의 마련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13(금) 09:43 |
![]() 부산시교육청 |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문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가 진행하며, 총 4회에 걸쳐 부산의 유산과 도시 정체성을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3월 5일에는 '유산 개념의 이해와 발전적 변천의 시간'을 주제로, 아부심벨 신전 이전을 계기로 시작된 세계유산 제도의 역사와 ‘문화재’에서 ‘유산’으로 개념이 확장된 국제적 흐름을 살펴본다.
3월 13일과 19일에는 '부산의 특별한 유산: 부산미래유산'을 주제로 부산시가 지정한 108건의 부산미래유산을 유형·무형으로 나누어 역사, 도시, 생활문화, 산업, 예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집중 탐구한다.
마지막 3월 27일에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주제로, 15세기 개항기부터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시절을 거쳐 오늘날 부산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6가지 주요 서사를 통해 심도 있게 고찰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동인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부산의 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미래 세대에 어떻게 전해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