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닥터버스’ 의료취약지 찾아 도민 건강 지킨다 3월 19일 함양군 시작, 올해 12월까지 총 28회 운행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3. 19(목) 15:48 |
![]() 경남닥터버스(찾아가는마산의료원무료검진) |
경남 닥터버스는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내 2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월 3~4회씩 총 28회에 걸쳐 1회당 약 50명에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일정은 3월 19일 함양군을 시작으로 26일 남해군, 31일 거제시에서 진행되며, 4월에는 함안군·사천시·통영시·산청군, 5월에는 고성군·김해시·거창군, 6월에는 창녕군·밀양시·합천군·함안군 등 총 14회 운영된다.
검진은 도민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해당 시군 지정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첫 운영지인 함양군의 검진 장소는 서하면 게이트볼장이다.
검진인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과 경상남도마산의료원의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11명이며, 의료장비 14종을 탑재한 특수제작 이동형 검진버스를 통해 현장에서 진료가 이뤄진다.
검진 항목은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세 가지 과목이며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운동검사 △전립선 초음파 △요도폐색 및 배뇨장애 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유소견자의 경우 의료기관 진료 안내와 보건소 사업 연계도 지원된다.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249-1619) 또는 관할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은영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도민 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 도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25년 닥터버스를 통해 1,509명에게 검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만족도 조사(165명 대상)에서 96점(100점 기준)을 기록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