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소년, “바둑판 위에서 논리 충전 완료”

완주군청소년수련관 10주 바둑 프로그램 진행 마무리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24(화) 10:33
완주군청소년수련관 10주 바둑 프로그램 진행 마무리
[시사토픽뉴스]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겨울방학 특별 바둑 프로그램 ‘까만 돌, 하얀 돌 - 바둑 톡톡!’을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했으며, 완주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바둑의 기초부터 실전 대국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한국기원 공인 아마 4단인 조중길 강사가 맡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인 지도를 펼쳤다.

교육 과정은 바둑의 기본 예절을 시작으로 단수와 돌 따내기, 돌의 연결과 끊음, 포석 및 사활, 계가와 패 등 단계별 핵심 이론을 다뤘다.

또한 실전 대국과 동영상 시청, 자체 바둑 대회 등 체험 중심 활동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매 순간 스스로 최선의 수를 찾는 ‘신의 한 수’를 고민하며 집중력과 인내심을 길렀고, 상대의 수를 예측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둑판 위의 한 수 한 수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지혜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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