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착수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현장 징수 강화… 취약계층은 분할납부 지원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25(수) 11:21
여수시가 2026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시사토픽뉴스]여수시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목표로 오는 12월 31일까지 2026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시는 체납 안내문과 문자 메시지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 시에는 부동산·차량·금융재산 등 압류와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지적재조사 조정금 체납자를 집중 관리한다. 대상자의 체납 원인과 재산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납부를 독려하고 필요시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절차를 병행한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서는 30만 원 이상,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아울러 정리 기간 동안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명단공개와 압류재산 공매 등 고강도 체납처분을 예고하는 한편, 납부 의지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과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가 필요하다”며 “고질·상습 체납자에는 강력히 대응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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