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중동전쟁발 고유가 위기 극복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4월 27일~5월 8일 접수,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7,638명 대상 1차 우선 지급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4. 17(금) 11:29 |
![]() 시청사 |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총 7,638명이다. 지원 금액은 소득 계층별로 차등 지급되며, 보령시는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에 해당해 추가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기초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7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 2주간이며, 시행 첫 주에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Chak)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각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사용 지역은 보령시 관내로 제한되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단, 대형마트나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김동일 시장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고유가와 고물가로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금이 서민 가계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TF팀을 중심으로 전 대상자가 불편 없이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지급(1인당 20만 원)은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