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10.10.)은 풍요와 수확의 달(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써,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적 기념일이다.
캠페인은 관촌파출소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모자보건사업 안내와 산전‧후 우울증 예방법, 모유 수유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리플릿 및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한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여 자기 혈관 수치를 알고 수치 이상 시 지질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여 건강한 혈관을 가질 수 있도록 무료 상담을 진행하였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임산부의 날에 대해 인지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