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18회 뜬봉샘배 테니스대회’ 개최 |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56팀, 남자부 120팀이 참가했으며 테니스 동호인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장수군테니스협회 장규성 회장은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놀랐고, 올해 완공한 실내테니스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분들께 장수군을 알리고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는 금강의 발원지이며 무공해 청정지역인 장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장수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여자부 합산5점
우승: 백금옥(전주NPS스타) 이미선(무주설천)
준우승: 채은영(동전주어머니) 유춘자(전주JBTC)
공동3위: 김은혜(무소속) 장주희(전주위더스) 박현정(부안서림) 박미숙(고창일요)
▲남자부 합산5점
우승: 봉연종(고창일요) 온규종(고창일요)
준우승: 이순근(익산한샘) 나영우(익산백제)
공동3위: 도삼수(전주리더스) 유상한(전주리더스) 박근용(전주배테랑) 이동열(전주배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