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이날 행사는 고창군재향군인회가 주관으로, 제대군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창군수 표창에 강명숙 여성회 고문, 서부보훈지청장 표창에 정병종 이사, 재향군인회 본회장 표창에 김병수 이사, 군회장 표창에 이대열 심원면회장과 이경행 성내면 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목 고창군재향군인회장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나라에 헌신하고 지역을 지키고자 봉사를 실천한 덕분에 고창이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군민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은 10월 8일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