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이 ‘포레스트마트’를 착한가게 67호점으로 약정했다. |
‘착한가게’는 매월 기부금 후원을 약속한 업소를 말하며, 후원금은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정수진 대표는 “주민들 덕분에 우리 마트가 운영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도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귀준 동장은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우리마을 착한가게 약정을 희망하는 점포는 시전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