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인맞춤돌봄 어르신들, 편백 숲 체험 |
이번 프로그램은 상관면, 소양면, 동상면의 어르신 70명을 초대해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걱정을 나무에 붙여보는 ‘걱정 인형 만들기’, 편백 베개 만들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편백 숲 걷기, 그리고 달걀판을 이용한 솔방울 옮기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재배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비빔밥도 함께 즐겼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잊고 지냈던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숲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