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선수사진 |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의 이번 홈 개막전은 지난 9월 박신자컵에서 준결승 진출 이후 선보이는 정규시즌 첫 경기로, 전통의 강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맞붙는다.
이날 개막전은 시를 비롯해 비엔케이(BNK) 썸 구단주와 단장, 농구 팬, 부산시민이 2024-2025시즌 부산에서의 여자프로농구 시작을 함께하며 시즌 첫 개막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오늘 개막전 경기에 앞서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양한 사전 축하 행사가 열린다.
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치어리더 썸걸(SUM걸)의 축하 공연과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의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과 함께 개막행사가 시작된다.
이후에는 경기에서 맞붙는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 소개, 시 체육진흥과장의 축사, 비엔케이(BNK) 썸 구단주의 개막선언으로 농구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마지막으로 하윤수 시 교육감의 시투로 사전 행사는 마무리된다.
이후 오후 7시, 챔프전 최우수 선수인 박혜진과 베스트 포워드 김소니아 등의 영입을 통해 전력이 막강해진 부산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은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전의 맞수였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상대로 부산시민의 응원 속에 승리를 위한 공식 홈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 티켓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박신자컵에서 준결승전까지 진출한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은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팀이다”라며,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의 올해 정규리그 우승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