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시간’ |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읽걷쓰’ 사업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소년이 온다’ 등 14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코너를 운영하며, 도서 큐알코드를 통해 작품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독자들이 작가의 문장을 더욱 깊이 음미할 수 있도록 ‘검은 사슴’, ‘흰: the elegy of whiteness’ 등 작품의 구절을 직접 필사해 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또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달 한 권 읽기 (9기)’에서는 ‘채식주의자’를 ‘시니어 RE:ADING (8기)’에서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선정하여 독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경험하고, 독서에 대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 및 회원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