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31일 서구청 로비에서 뷰박스 손씻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
이날 행사는 손 위생의 중요성 및 실천 강조 등 감염병 예방 인식개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로션을 바르고 씻은 후 손에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의 방법을 이해하는 체험 도구다.
이은주 감염병관리과장은 “올바른 손씻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수단으로 손만 잘 씻어도 다양한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며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을 통해 평소 본인의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뷰박스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전화 상담(350-4150) 후 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에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