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정읍·고창연합지회, 대전국립현충원서 호국정신 되새겨 |
이날 견학에는 광복회 회원 31명이 참석해 호국의 성지인 현충원을 찾아 11만 2000여 위의 영령이 잠든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와 분향을 올렸다.
안광식 회장은 “이번 안보 견학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금 느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순국하신 호국영령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최근 북한의 안보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충원에서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고 묘역을 둘러보며 나라의 소중함과 순국선열들에 대한 고마움을 깊이 느꼈다”며 “국가의 안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