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하반기 드론 인재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드론교실 운영 |
이번 교육은 2024년 드론 특별교육 사업 일환으로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촬영하여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아 상반기 3개 초등학교(56명) 대상으로 운영했고 하반기에 도통초, 노암초, 왕치초 3개 학교(97명) 대상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드론 기초이론 및 비행실습, 드론축구(레이싱) 및 드론코딩, 항공촬영 전문 장비를 통한 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하고 안전하게 비행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이해와 참여를 높이게 된다.
그동안 행사장 등 일시적인 드론 체험의 한계를 벗어나 학생들이 드론을 통한 코딩, 항공촬영 등 새로운 분야에 흥미를 느끼며, 드론스포츠 팀대결 등 팀워크와 협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4차 산업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드론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증진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